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츠메 코코로 (문단 편집) == 사교 == ||<-2> {{{#white '''선호 아이템'''}}} || || {{{#white '''좋아하는 아이템'''}}} || 멋쟁이 안경, 메모 수첩, 미네랄 워터, 바둑돌, 수상한 약, 아메리카노, 오래된 라디오, 저주받은 책, 컵라면, 핫세븐 || || {{{#white '''싫어하는 아이템'''}}} || 개그볼, 본디지 룩, 빨간책, 운동화, 하이힐, 녹색 드링크, 화이트 데빌 || ||<-2> ※서술되지 않은 아이템들은 평범한 반응. || [[하시모토 쇼바이]], [[오오토리 테루야/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오오토리 테루야]]와 마찬가지로 친밀도 기준점이 높은 편이어서 미츠메와는 사교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다만 모든 단계에서 요구치가 높은 하시모토와는 달리 1단계만 넘기면 그 이후로는 평범하게 진행 가능하니 굳이 [[오토노코지 히비키|미]][[오토노코지 카나데|성]] 스킬을 얻어둘 필요는 없다. 좋아하는 아이템을 주면 자기 마음을 읽은거냐며 가지고 싶었던 물건이라고 고마워한다. 싫어하는 아이템을 주면 악의가 없는걸 꿰뚫고 화내지는 않지만 대신 이런 짓은 삼가라고 주의를 준다. 처음 미츠메와 만나면 미츠메 쪽이 먼저 소라를 거부하며 회피하려는 반응을 보인다. 한창 다 같이 섬에서 나갈 방법을 고민하는 도중 소라가 먼저 다가와 친밀하게 대해줘도 미츠메는 혼자 있는게 편하다며 매번 소라를 피해다니는데, 미츠메가 자길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생각한 소라는 미츠메한테 끈질기게 달라붙기 시작한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얘기를 들어주게 된 미츠메에게 혹시 자기를 싫어해서 의도적으로 피하는 거냐고 묻자 미츠메는 피하는게 맞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본인이 원래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그걸 떠나서 [[하시모토 쇼바이|마음을 숨기는 사람이나 속이는]] [[산노지 미카도|사람처럼 마음이 읽어내기 힘는 사람]]들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소라의 경우 마음을 읽는 것 자체는 쉬우나 그 마음이 아예 텅 비어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미츠메가 말하기를 사람은 살면서 겪어온 추억들과 주변 환경에 의해 마음이 채워진다고 한다. 그래서 만약 각기 다른 두 사람이 똑같은 일로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도 서로 마음이 다르게 채워져 있어서 미묘한 차이가 있다고.[* 이에 대해선 [[산노지 미카도]]와의 자유행동에서도 거론된다.] 때문에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소라의 경우 마음 그 자체가 아무것도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지형으로 비유하자면 [[지구공동설|공동]]과도 같이 텅 빈 공허함만 가득하다고 한다. 때문에 미츠메에게 있어 소라는 하시모토와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들보다 이질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미츠메는 소라가 싫어서 피하는게 아니라고 정정한다. 오히려 인간상 자체는 좋아한다고. 그리고 계속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소라를 보며 미츠메는 이내 마음을 열었는지, 원래 계속 피해다니려 했었지만 마음이 바뀌었다며 다음에 이어서 얘기를 들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시 만나 자신이 앓았던 병에 대해 얘기해준다. 미츠메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당시 담임은 미츠메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눈치채어 미츠메의 가족들에게 정신병원 상담을 권유했는데, 이 때 미츠메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정신병을 앓고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이라는 병으로, 이 병을 앓고있는 사람은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감정 자체를 인식하거나 이해하는게 불가능하며, 감정에 대한 몸의 반응은 있지만 그것이 어떤 감정인지 느낄 수 없다고 한다. 상담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굉장히 어려운 수순이기 때문에 미츠메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전무후무하게도 미츠메에겐 단 하나 뚜렷한 감정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호기심'이었다. 미츠메는 상담치료를 받지 않았지만 "나한텐 없는 감정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라는 강한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감정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쌓아가기 시작했고, '이런 반응을 하는 사람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라는 자료를 모아 자신과 주변 사람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시작해 병의 증상을 어느정도 해결하고 어느 순간 초고교급 심리학자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료를 검토하지 않아도 남의 마음이 배경처럼 눈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츠메의 유일한 감정인 호기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연구가 이어져 미츠메의 호기심은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에 다다랐다. 이는 미츠메에게 있어 일생을 다 바쳐서라도 실행하고 싶은 프로젝트지만 하나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비윤리적인 방법들 뿐이었기에 미츠메는 줄곧 실행해오지 못하다가, 기억상실증만으론 설명 못할 전혀 본적도 없는 마음[* 미츠메는 이에 대해 마치 "스스로의 강렬한 의지로 소거시킨 것 같다"고 평했다.]을 가진 소라를 만난 것이다. 그런 자신에게 소라는 호기심의 결정체였고, 당장 할 수 있는 연구 시설이 없어 완전히 그림의 떡이라 소라를 보기만 해도 이성을 잃을거 같아 줄곧 피해다녔던 것이다. 여기까지 얘기를 마친 미츠메는 더 이상은 괴로우니 이제 개인적인 얘기는 끝내자면서 소라와 선을 그은채 멋대로 떠나버린다. 그러나 아직 미츠메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소라는 다시 찾아와버리고, 결국 미츠메는 자기가 좋아하는 아로마 향초로 자기 방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야길 나눈다. 소라는 미츠메에게 여태까지 괴로웠을텐데 일부러 배려해주며 어울려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미츠메에게 상냥하다고 해주지만 미츠메는 자신은 전혀 상냥하지 않다고 비하한다. 이전에 얘기했던 자신의 프로젝트도 사실 양심이 찔려서 실행에 옮기지 않은게 아니고, 비밀이 보장되고 실행이 가능하다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이룰 수 있다고 토로한다. 그중 한 예로든게 '''갓 태어난 신생아를 곧장 밀실에 가두고 성인이 될 때까지 외부 접촉을 원천봉쇄시킨채 키우는 것'''[* 목적과 과정은 다르지만 현실에서 비슷한 실험이 진행된 적이 있다. [[프리드리히 2세]]가 진행한 실험으로 막 태어난 신생아들을 돌보는 보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명을 내렸다. '아기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것을 제공(식사, 목욕) 하되 아이와 눈도 마주치지 말고 말 한마디도 해주지 않고 한마디로 그 어떤 인간적인 상호과정을 하지 않은 상태로 길러라.' 참고로 이 실험의 결과 아기들은 대부분 얼마 못가 죽어버렸으며 성장했다 해도 건강과 심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스포일러2 이미 현실세계의 미츠메는 이 실험을 위해서 '''자신의 아이를 낳았고''' [[쿠로카와 미카코|자신의 아이]]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이의 친부가 아이를 데리고 도망쳤다.]이다. 비윤리적이라는건 알지만 공감 자체는 못하는 이런 자신이 정말 상냥하냐고 소라에게 의문을 던지지만, 소라는 그런 미츠메를 이해해주면서 여태까지 모두를 위해 탈출 방법을 모색하고 필요할 땐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미츠메의 모습을 두고 "미츠메 씨가 모두를 위하는 상냥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미츠메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전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츠메부끄.png|width=600%]]}}}|| 그 진심이 통했는지, 이 때 처음으로 미츠메가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츠메는 사실 이런 단체생활은 처음인데다 지금 매순간 느끼는 감정들은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지금 자기 행동이 상황에 맞는건지 고맙다 해야하는건지 처음으로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섬에 갇힌 이후 자기 마음을 제대로 판단하기 힘든 빈도가 많아지면서 어쩌면 이 살인학급생활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소라는 미츠메가 꿈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섬에 나가서도 자길 연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미츠메는 섬에서 나가면 어차피 기억을 찾는것을 우선시 할 것이고 그러면 연구소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말하지만, 자신의 불명확한 기억보다 명확한 미츠메의 꿈이 먼저라면서 소라는 미츠메의 호기심도 해소해가며 점차 서로 허울없는 친구관계가 되고 싶다고 밝힌다. 미츠메는 이렇게나 개인적인 얘기를 한 상대는 소라가 처음이기에 이미 자기는 소라를 친구라 여기고 있고,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끝으로 자유행동이 끝난다. 자유행동을 끝내고 미츠메의 팬티를 얻을 수 있다. 입고 다니는 팬티들은 모두 한 종류지만 심리상태에 따라 재질 차이가 있다고 한다.(...) 호감도를 모두 떨구면 "나한테 다가오지 말아 줘. 그게... 너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야."라고 말한다. * '''획득 스킬''' * '''독심술''' (D) : 사교중 선택지가 떴을 때 각각의 친밀도 변화 수치를 표시해준다. 사실 선택지를 잘못 선택해도 어차피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모든 선택지 반응을 보기 위해-- 세이브 로드를 이용하는지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스킬. * '''마음의 눈''' (T) : 스킬 포인트는 20. 섬광 플래시백에서 선택하고 있는 카드의 뒷면이 투시된다. 섬광 플래시백 자체가 처음에 잠깐 보여준 이후로는 발언력을 소모하지 않는 이상 다시 글자를 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이게 있으면 굉장히 수월해진다. ~~스킬 포인트가 부담스럽다면, 창모드 + 캡처로 스킵하자.~~ 전작의 동명 스킬인 [[쿠로카와 미카코|마음의 눈]]과는 이름만 같을 뿐 아무 관계도 없는 줄 알았으나... * '''채팅 이벤트''' * [[슈단나더/챕터 2|챕터 2]] - 11일째 저녁, 채팅 이벤트가 발생한다. 채팅으로 생얼을 보여준다. 미츠메가 대화하는 것 중 생얼 일러스트가 있지만 채팅에서는 정면이다. --그래서인지 엄청 예뻐보인다.-- 본인 말로는 채팅에다 사진 추가 기능을 넣었다고 한다. 소라는 안경 벗는게 어떠냐며 미츠메의 외모를 칭찬해주자 사진 추가 기능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해달라고 부끄러워 하는건 덤.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채팅,챕터2(미츠메1).png|width=6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채팅,챕터2(미츠메2).png|width=6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채팅,챕터2(미츠메3).png|width=600%]]}}}|| ||<-2><#353535> {{{#fff 챕터 2}}}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